명절 앞 금남로에 열리는 여성 창업 마켓

광주 동구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5일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전일빌딩 앞에서 '복(福)작복작 명절마켓'을 연다. '동구여성이 만드는 세상, 동구만세 플리마켓'의 하나로,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주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마켓은 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열리며,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 등 15개 팀이 참여한다.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금남로에서 가볍게 둘러보며 명절 선물이나 소품을 고르기 좋다.

무엇을 살 수 있나

행사장에서는 액막이 북어를 비롯해 뜨개·라탄 소품, 우리밀 약과, 수제 액세서리, 글라스아트, 소잉파우치, 구움과자, 핸드메이드 파자마, 퀼트 패브릭 소품 등 다양한 수공예품과 생활소품,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여성희망창작소 '다정한 타로, 다시 만날 나' 프로그램에서 양성된 타로 상담사들이 참여하는 타로 부스도 운영한다. 이번 마켓에서는 참여팀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품평회를 처음으로 진행해, 개선 전후 결과물을 비교하고 전문가 심사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상품성을 평가한다.

동구만세 플리마켓은

동구는 2022년부터 '동구만세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여성 창업자들의 실전 경험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도와왔다.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과 1대1 컨설팅으로 상품 브랜딩과 홍보·마케팅, 판매 전략을 지원해 지금까지 마마스토리, 뭉몽만남, 햅삐로니, 코히커피, 브리즈유 등 5개 팀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졌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062-608-220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