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4명, 재능기부로 무료 상담
광주 서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인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무료 노무상담을 제공한다. 임금체불이나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처럼 혼자 판단하기 어려운 노동 문제를 전문가에게 무료로 물어볼 수 있는 창구다.
서구는 지난 1일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에서 '우리동네 착한노무사' 위촉식을 열고, 노무사사무소 연세 김준수 노무사, MY노무사사무소 민병일 노무사, 노무법인 미래 조고익 노무사, 제일인사노무법인 김태수 노무사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두 가지 방식으로 총 12차례
무료 노무상담은 9월 7일부터 11월까지 '우리동네 노무상담소'와 '찾아가는 노무상담' 두 가지 방식으로 모두 12차례 진행된다.
'우리동네 노무상담소'는 서구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전문 상담으로 다룬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토요일에도 상담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노무상담'은 서구시니어클럽과 국제전문직업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65세 이상 재취업자와 예비취업자에게 노동관계 법령과 근로자의 권리, 일터에서 알아둬야 할 노무 정보를 안내한다.
서구는 지난해 소상공인 등 117명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용 안내
상담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062-350-4946)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는 노동관계 법령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주민들의 전문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무료 노무상담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