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첨단도서관이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무료 행사를 연다. 영화 인문학 강연과 공예 체험 등 8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영화 인문학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화 인문학 강연이 2회 열린다. 4월 17일 오전 10시에는 이수정 강사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단종의 삶을 조명한다. 4월 18일 오후 2시에는 이슬기 강사가 영화 ‘어바웃타임’을 감상하며 ‘선택’과 ‘지금’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 강연당 30명을 모집한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체험
어른과 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4월 17일 오후 2시에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마크라메 텀블러 백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4월 1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9~11세 아동 10명이 참여하는 글라스아트 썬캐쳐 만들기 체험이 준비돼 있다.
연체 풀고, 책 두 배로 빌리고
이와 함께 도서관을 찾는 모든 시민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풍성하다.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소윤경 작가의 그림책 ‘호텔 파라다이스’ 원화 전시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회원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깜짝 혜택도 있다. 도서 대출자 100명에게 책갈피를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도서관의 날’ 이벤트가 4월 12일 하루 동안 열린다. 특히,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바로 풀어주고, 대출 정지 이용자에게는 빌릴 수 있는 책 권수를 두 배로 늘려준다.
빠른 신청이 관건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한다면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광산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이므로 빠른 접수가 필요하다. 원화 전시와 대출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 신청: 광산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마당 → 도서관행사
- 문의: 첨단도서관 (☎ 062-960-8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