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청은 2026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 모델을 만드는 창업가를 뜻한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신청 자격은 까다롭지 않다. 주민등록·사업장·직장 주소 중 하나만 광주 서구에 있으면 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준비 중인 개인이나 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나이·소득·학력 제한은 없다.
어떤 내용을 배우나
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서구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기초(사회적경제 이해·창업 전략), 심화(AI 활용 아이템 발굴·사업 설계), 사례(선배 기업 현장 교육) 등 총 6회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7~8월 두 달간 팀별 1:1 컨설팅과 분야별 2~3회 심층 멘토링이 추가 제공된다. 로컬 자원 발굴부터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 절차, 행정 서류 작성까지 실무 전반을 밀착 지원한다.
수료하면 어떤 혜택이 있나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수료생이 실제로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에 성공하면 마실길 공모사업 가점을 부여하고, 각종 재정지원사업 정보도 안내한다. 당장 창업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사회적경제 컨설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어떻게 하나
참가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cktkdgns639@korea.kr) 또는 방문 접수(광주 서구 경열로 28, 2층)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서구청 홈페이지(www.seogu.gwangju.kr)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062-360-716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