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립하남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터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개막일인 5월 3일에는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이 집중돼 있다. ‘책 속 상상, 하늘을 날다!’ 슈팅 글라이더 만들기(초등 1~4학년 30명), ‘말랑말랑 솜사탕 놀이터’(7세~초등 2학년 30명), 스티커로 꾸미는 ‘나는야 주인공’(누구나 현장 접수) 등이 준비돼 있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5월 17일 오후 2시에는 ‘나만의 특별한 꽃 선물 만들기’ 강좌가 열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 밖에도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행복한 우리 가족’ 전시가 열리며, 도서관 어린이실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체 기록을 없애주는 ‘쓱싹쓱싹 연체 지우개’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1일 오전 9시부터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메뉴에서 ‘하남도서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로 모집 인원과 대상이 다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있으니 당일 방문도 좋다.

하남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뛰어놀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도서관(☎ 062-613-747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