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상준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전집 대출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나흘간이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

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준회원은 도서관을 방문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정회원으로 전환해야 대출이 가능하다. 전집 수령은 5월 2일(토)부터 7일(목)까지 종합자료실 데스크에서 회원증을 제시하면 된다.

최대 10권 추가 대출 혜택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대출 권수와 별도로 전집을 빌릴 수 있다는 점이다. 보통 도서관 통합대출권수는 30권이다. 이미 30권을 모두 빌린 상태라도 전집 대출 서비스를 신청하면 최상준도서관에서만 10권까지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다른 도서관에서는 책을 더 빌릴 수 없다.

대출 기간은 5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

신청은 별도 신청서 없이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 062-570-8132)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지켜야 할 일정이 두 가지 있다. 첫째, 방문 수령 기간(5월 2일~7일) 내에 책을 찾아가지 않으면 대출 권한이 대기자에게 넘어간다. 둘째, 반납일(5월 31일)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연체 시 다른 이용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단위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며 "전집은 가격이 비싸 구매가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기회에 도서관에서 알차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