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5월 1일부터 여러 부서를 오가야 했던 복잡한 인허가 민원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복합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건축허가, 건축신고, 개발행위허가, 옥외광고물 표시허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대상이다. 이번 개편으로 원스톱 처리 대상이 기존 26종에서 37종으로 늘어났다.
민원 전 미리 상담받는 '사전예약제' 신설
가장 큰 변화는 '복합민원 사전예약제' 도입이다. 민원인이 방문 희망일 2~3일 전에 전화로 예약하면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민원 절차, 구비서류, 처리 가능 여부 등을 미리 알려준다. 상담 대상은 40종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팀장이 직접 절차 상담과 서류 보완, 관계 부서 협의를 돕는 민원후견인제도 기존 17종에서 51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복합민원 사전예약이나 서비스 이용에 관한 문의는 서구청 민원봉사과(062-360-7248) 로 전화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여러 부서를 오가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