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암 생존자들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북구 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6년 재가암 생존자 체력증진 프로그램, 체력 끌어올려’를 운영한다. 암 생존자와 가족·지인을 대상으로 하며, 정원은 2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체력측정과 함께 8주간 전신 근력운동으로 구성됐다. 수·목·금 주 3회(오후 3시~4시) 총 23회 과정이며, 북구체력인증센터 소속 건강관리사가 강의를 맡는다.
암 생존자와 가족 모두 참여 가능
대상은 체력관리에 관심 있는 광주 북구 거주 암 생존자 본인은 물론, 함께 운동할 가족이나 지인도 신청할 수 있다. 암 치료 후 체력 저하로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화 한 통이면 접수 끝
신청은 오는 5월 20일까지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어서 정원이 차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전화 접수: 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062-410-6397), 광주전남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061-379-8117)
- 카카오톡 채널: ‘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광주전남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검색 후 채널 추가
북구 관계자는 “암 생존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근력 운동을 통해 체력과 자신감을 함께 회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참여하면 운동 효과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운영 장소는 본촌건강생활지원센터 본관 2층 건강다목적실이다. 수업 시간에 맞춰 편안한 운동복과 실내 운동화를 착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