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반려문화 소통협의체’를 구성한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주민, 반려동물 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꾸려지는 이 협의체는 생활권에서 발생하는 반려동물 관련 갈등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맡는다.

광산구 관계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생활 속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 참여 기반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

광산구 주민이라면 반려인과 비반려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반려동물 관련 단체나 전문가도 참여 가능하다. 동별·분야별 균형을 고려해 최종 선정한다.

어떤 활동을 하나

협의체는 생활권 내 반려동물 갈등 사례를 논의하고, 반려예절 수칙을 마련한다. 마련된 수칙은 공원·산책로 안내판의 정보무늬(QR코드)와 홍보물로 제작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된다. 이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반려견 대기소 40곳도 확충

한편 광산구는 공원과 산책로 등에 반려예절 안내판 겸용 반려견 대기소 40개소를 올해 상반기 중 설치한다. 화장실 이용 등으로 자리를 비울 때 반려견을 안전하게 기다리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3곳 시범 설치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어 확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

  • 신청 기간: 5월 20일(수)까지
  • 신청 방법: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 접속 후 신청
  • 문의: 광산구 반려동물정책팀 062-960-3675

정원이 10명 내외로 소수인 만큼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