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5·18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담은 창작뮤지컬 ‘망월:달을 바라다’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국립 5·18민주묘지가 있는 망월동을 배경으로, 보름달이 뜨는 날 망자들이 나누는 8시간의 대화를 통해 오월 정신을 현 시대 청춘들에게 유쾌하게 전달하는 작품이다. 광주뮤지컬단 다락이 협력 제작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광산구가 공동 주관하는 광산구 브랜드 공연이다.
공연은 총 3회 열린다. 14일 오후 3시,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5시 각각 무대에 오르며,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광산구민·국가유공자·장애인(중증·경증)·문화누리카드 소지자·예술인패스 소지자는 50% 할인(5천 원)이 적용된다. 광산구민은 1인 최대 4매, 국가유공자·중증장애인은 최대 2매, 경증장애인·카드 소지자는 본인 1매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10인 이상 단체 관람도 가능하다.
예매는 티켓링크(https://www.ticketlink.co.kr/product/63003)에서 진행 중이다. 공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사전 예매로 원하는 좌석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기타 문의는 광산구 문화예술과 문화기획팀(062-960-8254)으로 하면 된다.
“망월동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서사로 되살아납니다. 많은 시민이 오월의 의미를 공연으로 느끼길 바랍니다.” (광산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