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오래된 건물에 사는 주민들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소규모 노후 건축물 무료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사용 승인 후 40년 이상 지난 건물이다. 연면적 200㎡ 미만이면서 2층 이하, 목구조 또는 조적구조여야 한다. 용도는 단독주택이나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점검 내용은 건물의 균열이나 기울어짐 같은 구조 안전, 외벽 마감재 탈락 위험, 전기·수도·배관 등 내부 설비 이상 유무다. 점검 후에는 안전 등급을 알려주고, 필요하면 보수·보강 방법도 권고한다.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다. 단, 점검 결과에 따른 실제 보수 비용은 건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광주 서구청 건축과(☎ 062-360-7748) 로 전화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부터 7월 31일까지다.
서구 관계자는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대상 건물 소유자라면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