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5월 18일 월요일 하루 동안 임시로 문을 연다. 옛 전남도청 복원건물의 공식 개관과 함께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조치다.
원래 매주 월요일은 ACC의 정기휴관일이지만, 이날만 예외적으로 임시운영으로 전환된다. 이튿날인 5월 19일 화요일은 정상 개관한다. ACC 관계자는 “옛 전남도청 복원건물의 개관을 기념하고, 더 많은 시민이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휴관일을 임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식 개관하는 옛 전남도청 복원건물은 1980년 5·18 당시 시민군의 마지막 진지이자 항쟁의 상징적 공간이다. ACC는 복원된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ACC의 상설 전시와 문화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5월 18일 당일 운영 시간 및 주요 프로그램은 ACC 공식 누리집(ac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문을 계획 중인 시민은 미리 일정을 확인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