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5월 소식지를 발간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혜택을 일제히 안내했다. 유류비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놓치면 안 될 정보들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소득 하위 70%까지 확대

이번 지원금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주 동구에 거주하는 세대다. 소득 기준별 지급 금액은 다음과 같다.

  • 기초생활수급자: 세대당 60만 원
  •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세대당 50만 원
  • 소득 하위 70% 일반 주민: 세대당 15만 원

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구비 서류 신분증과 통장 사본만 있으면 된다. 소상공인이라도 가구 소득이 하위 70%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어 사업자등록증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비, 최대 60만 원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 활동비 지원도 눈에 띈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학교급별로 초등 40만 원, 중등 50만 원, 고등 60만 원을 연 1회 지급한다. 학원비, 교재비, 방과 후 활동비 등에 쓸 수 있어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료 법률상담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도 운영

생활 속 고민을 해결해줄 무료 법률상담실도 운영된다. 5월 19일 열리며, 사전 신청은 5월 4일부터 11일까지 전화로 받는다. 변호사가 직접 임대차, 채권채무, 이혼 등 민사 문제를 상담해준다. 소상공인들 사이에선 가게 임대차 문제나 거래처 채권 관련 고민이 많아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맞벌이·저소득 가정을 위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꿈동산’ 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교재비, 급식비 전액 무료로 초등 4학년~중등 3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 동구청 홈페이지(www.donggu.kr) ‘5월 소식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사업 문의처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