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중동발 리스크로 치솟은 기름값과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광주·전남 27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34만 9,487명(3월 말 기준)을 대상으로 한다.
누가 받을 수 있나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북구 주민이다. 지원금은 2단계로 나눠 지급된다.
- 1차 (4월 27일~5월 8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가구
- 2차 (5월 18일~7월 3일):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 일반 대상자
무엇을 받나
1인당 최대 60만 원을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지역 소상공인 매장으로 한정되며, 사용 기한은 8월 말까지다. 유흥·사행업종에서는 쓸 수 없다.
어떻게 신청하나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와 지급을 돕는다.
신청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별 접수제도 운영된다(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자신의 지급 금액은 네이버·카카오톡·토스 등 모바일 앱이나 국민비서 홈페이지(ips.go.kr)에서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온라인 국민신문고나 주민등록상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북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