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이 따사로운 5월, 광주 남구 구립도서관이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풍을 준비했다.
남구 구립도서관은 5월 한 달 동안 '북크닉(BOOK+PICNIC)' 물품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크닉 바구니와 돗자리, 도서 2권, 게임 교구가 담긴 세트를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다. 별도 비용 없이 집 근처 도서관에서 피크닉 준비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누구나 신청 가능… 도서관별 수량 한정
광주 남구에 사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 수량은 도서관별로 문화정보도서관 8개, 푸른길도서관 8개, 청소년도서관 10개, 효천어울림도서관 10개로 한정돼 있다. 수령 당일 방문해 원하는 가방을 선착순으로 고를 수 있다.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접수 시작
신청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목요일 낮 12시까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다. 대여 물품은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반납은 화요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주말에는 오후 5시까지다.
5월 한 달간 총 5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1차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이용 기간은 5월 2일부터 6일까지다. 2차는 5월 4일~7일 접수(이용 8일~12일), 3차는 5월 11일~14일 접수(이용 15일~19일), 4차는 5월 18일~21일 접수(이용 22일~26일), 5차는 5월 25일~28일 접수(이용 29일~6월 2일)로 이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인근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독서 문화를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분실 시 동일 물품 구매 후 반납
대여 물품을 분실했을 경우에는 동일한 물품을 새로 구매해 반납해야 한다. 다음 이용자를 위해 기한 내 반납도 필수다.
문의: 문화정보도서관 607-2525, 푸른길도서관 607-2532, 청소년도서관 607-2544, 효천어울림도서관 607-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