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24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 무료 개방 행사를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기념회관을 찾는 시민은 누구나 입장료 없이 전시실을 관람할 수 있다. 기념회관은 일제강점기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는 공간으로, 당시 학생들의 항일 정신과 독립운동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유물과 기록이 전시돼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역사의 현장을 찾아 독립운동 정신을 느끼길 바란다"며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역사 자원이 더 많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료 관람 외에도 기념회관은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다만 구체적인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기념회관 공식 홈페이지나 현장 안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운영 시간 내 현장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062-221-55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