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등록된 오토바이를 타는 시민이라면 오는 3월 20일부터 번호판이 완전히 새로워진다. 그동안 지역을 표시하던 관할 기호가 사라지고, 전국에서 통일된 번호판으로 바뀐다.

광주시는 2026년 3월 20일부터 이륜자동차 신규 사용신고 또는 변경신고 시 소유자가 요청할 경우 '전국번호판'을 발급한다고 4일 밝혔다.

어떻게 바뀌나?지금까지는 '광주 광산'과 같은 관할관청 기호가 번호판에 표시됐지만, 앞으로는 사라진다.

  • 크기: 210㎜ × 115㎜ → 210㎜ × 150㎜ (길어지고 커짐)
  • 색상: 흰색 바탕 + 청색 문자 → 분홍빛 흰색 바탕 + 보랏빛 검은색 문자
  • 표시: 관할관청 기호 삭제

광주시 관계자는 "다만, 관련 규정에 따라 부착이 곤란한 특수한 경우에만 기존 규격의 번호판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누가 해당되나?광주 지역에서 오토바이 배달을 하거나 오토바이 화물 운송에 종사하는 라이더라면 꼭 확인해야 한다. 일반 레저용 위 바이크를 소유한 시민이나 중고 배달 오토바이를 구매해 새로 등록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규정이 적용된다.

어떻게 신청하나?신청을 원한다면 가까운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1. 구청 방문 및 신청서 작성
  2. 사용신고 전산 입력
  3. 취·등록세 납부
  4. 사용신고필증 발급
  5. 번호 지정 및 번호판 발급

문의처세부 사항은 아래 각 구청 교통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 시 교통운영과: 062-613-4543
  • 동구 보행교통정책과: 062-608-2943
  • 서구 교통행정과: 062-360-7820
  • 남구 교통행정과: 062-607-4277
  • 북구 교통행정과: 062-410-8943
  • 광산구 교통행정과: 062-960-8918

기억해야 할 점이번 변경은 '소유자 요청' 시에만 가능하다. 기존에 발급받은 번호판을 당장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니니, 본인의 일정에 맞춰 천천히 준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