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증심사서 진드기 감염병 예방 캠페인
동구가 10월 16일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 광주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가을철 등산과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예방수칙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구는 무등산을 찾는 등산객과 방문객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을 안내하고, 야외활동에 쓸 수 있는 진드기 기피제를 나눠준다.
꼭 챙겨야 할 예방수칙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과 긴바지를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꼽힌다. 또 풀밭에 앉거나 옷을 벗어두는 행동을 자제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샤워를 하고 입었던 옷을 세탁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야외활동을 마친 뒤에는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물린 뒤 발열·두통 땐 바로 진료
진드기에 물린 뒤 발열이나 두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 동구는 주민들이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는 동구청(062-608-220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