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어린이 공연 축제, 10월 24일 개막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가을 어린이 공연 축제 '빛고을 어린이 연극잔치'를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연다. 전당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과 미로센터 미로극장1관에서 주말마다 네 편의 공연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모든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네 편의 작품

문을 여는 작품은 10월 24일(토) 어린이극장에서 공연하는 '늑대야 친구하자'다.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대표작 '피터와 늑대'를 각색하고 재구성한 클래식 음악동화극으로, 2세 이상(2024년 12월생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진행 시간은 50분, 전석 1만 5천 원이다. 25일(일)에는 같은 어린이극장에서 방글라데시 민담을 바탕으로 아버지 '탄티'가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려 애쓰는 이야기 '용감한 탄티'가 이어진다.

장소를 미로센터 미로극장1관으로 옮겨 10월 31일(토)에는 엄마 말을 반대로만 하던 청개구리가 뱀을 물리치기로 결심하는 '거꾸로 청개구리', 11월 1일(일)에는 엄마를 잃은 방울이가 기억을 지키려 애쓰는 '방울이의 낮잠여행'이 관객을 맞는다.

예매 안내

예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어린이극장은 좌석 구분이 없는 비지정석으로 입장 순서대로 착석한다. 관람 연령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도 입장이 제한되므로 생년월일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콜센터(1899-556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