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활동 낮은 지역 맞춤 건강 프로그램

광주 동구가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돕기 위해 주민 주도형 '슬로우 조깅 건강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3년간 동명동과 계림동 주민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동구 평균보다 낮고 복부비만율은 높게 유지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동명동과 계림1·2동 주민 30명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군이나 신체활동 증진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11월 3~26일 매주 화·목, 푸른길 일대

접수 기간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동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과 사전 설문조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활동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11월 3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모두 8회에 걸쳐 푸른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걷는 속도로 천천히 달리는 '슬로우 조깅'을 배우고 실천하며, 지도 일정 외에도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운동을 이어 간다.

사후검사·우수 참여자 포상

프로그램이 끝난 뒤인 12월에는 사후검사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건강지표 변화를 살펴본다. 출석률과 건강지표 개선 정도 등을 종합해 우수 참여자에게는 포상도 한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청으로 하면 된다.